유유출판사와 알라딘이 주최하여 1월 22일, 길벗 무따기홀에서 있었던 '편집자 되는 법' 출판 기념 '편집자 집담회'에 시사인 임지영 기자가 오셨었군요. 찡한 기사를 써주셨습니다(시사인 596호).
"‘근속연수 3년, 실무 정년 마흔.’ 여러 데이터가 가리키는 출판 편집자의 현실이다. 편집자들은 집담회 자리에서 여러 고충을 토로했다. 출판계에서 살아남는 방법도 이야기했다."
박태근 알라딘 엠디의 출판 팟캐스트 '뫼비우스의 띠지'도, 작은 출판사, 서점 등이 함께 만들었던 '작은 출판 컨퍼런스'도, 책 읽는 편집자들의 얘기도 아울러서 이야기할 수 있는 분이셨어요. 집담회의 주제라고도 할 수 있는 '호모 이직쿠스'의 운명인 출판 편집자의 이야기를 잘 써주셨습니다. 편집자들이 이분을 알고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도. 알마 출판사 김진형 주간, 휴머니스트 지식실용 부문 김보희 차장께서도 또 사회를 본 알라딘 박태근 엠디께서도 편집자들의 경력 관리 중에서도 이직의 현실에 대해서 중요한 얘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나 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쉽게 답을 낼 수 없는 문제이고, 무엇보다 이런 이야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분들이 많겠다는 믿음을 얻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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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우리'는 출판 편집자들, 출판 종사자들의 노동, 노동의 조건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각자 자기 위치에서 말이죠.. 그래야 우리에게 미래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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